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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수령' 호칭 사용 빈도 늘어‥충성 강조 차원인듯"

"김정은 '수령' 호칭 사용 빈도 늘어‥충성 강조 차원인듯"
입력 2021-11-12 13:35 | 수정 2021-11-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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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수령' 호칭 사용 빈도 늘어‥충성 강조 차원인듯"

    통일부 차덕철 부대변인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해 '수령' 호칭을 사용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 차덕철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당대회 결정 사항에 대한 관철과 김 위원장에 대한 충성 등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호칭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 위원장 집권 10년 차를 맞아 김 위원장의 정치적 위상을 강화하는 동향이 지속해서 보여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북한은 헌법을 통해 김일성 전 전 주석과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을 '영원한 수령'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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