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연합뉴스]
이 후보는 전태일 열사 51주기인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2021년 오늘도 우리 곁에 있는,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이 시대의 수많은 전태일을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세계 10위권 경제규모가 됐지만 여전히 플랫폼노동자, 택배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은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고, 여전히 학생과 청년들이 노동현장에서 목숨을 잃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반세기 전 청계천 앞에서 산화한 열사의 울림은 지금도 우리 모두에게 크나큰 빚으로 남았다"며 "청년 전태일, 열사 전태일을 오늘 하루 가슴에 품는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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