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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日, 한미일 회견 불참 매우 이례적‥독도는 우리 영토"

靑 "日, 한미일 회견 불참 매우 이례적‥독도는 우리 영토"
입력 2021-11-18 17:14 | 수정 2021-11-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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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日, 한미일 회견 불참 매우 이례적‥독도는 우리 영토"
    청와대는 일본이 김창룡 경찰청장의 독도 방문을 이유로 한미일 외교차관 공동기자회견을 무산시킨 데 대해 "그런 이유로 불참한 것이 사실이라면 매우 이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 영토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미 국무부는 현지시간 어제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후 공동기자회견을 예고했다가,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의 단독 회견으로 변경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을 맡은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에 대해 "다케시마를 둘러싼 사안에 대해 우리나라의 입장에 비춰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어 공동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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