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이호찬

윤석열 "文정부, 일자리 파괴 정부‥혈세로 가짜 일자리 늘려"

윤석열 "文정부, 일자리 파괴 정부‥혈세로 가짜 일자리 늘려"
입력 2021-11-21 11:24 | 수정 2021-11-21 11:24
재생목록
    윤석열 "文정부, 일자리 파괴 정부‥혈세로 가짜 일자리 늘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문재인 정부는 일자리 창출 정부가 아니라 일자리 파괴 정부"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SNS를 통해 "사람들이 선망하는 좋은 일자리는 크게 줄고, 단기·공공 일자리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정부 통계를 보면 올해 10월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일자리 수가 늘었다"며 "그러나 문제는 늘어났다고 하는 일자리 대부분이 시간제 아르바이트와 공공 일자리라는 사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일자리 문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구조적 처방을 하지 않고 통계 숫자 늘리기에만 급급했기 때문이고, 국민 혈세를 쏟아 부어가며 가짜 일자리를 늘렸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후보는 "제가 대통령이 되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며 "다음 정부에선 반드시 일자리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일자리는 정부가 만드는 게 아니라 기업이 만든다.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개인들이 만든다"며 "일자리 만드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돕고 청년들의 스타트업 창업을 파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