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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도 공동선대위원장 사퇴 "시민캠프 구성해야"

이광재도 공동선대위원장 사퇴 "시민캠프 구성해야"
입력 2021-11-21 12:35 | 수정 2021-11-2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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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재도 공동선대위원장 사퇴 "시민캠프 구성해야"

    [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이 김두관 의원에 이어 공동선대위원장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이 의원은 SNS를 통해 "저는 선대위 첫날, 강을 건너면 타고 온 배는 불살라야 한다고 말씀드렸다"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선대위원장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이 의원은 "후보와 지지자들이 함께 할 시민캠프 구성을 제안한다"며 "이재명 후보와 국민 모두가 함께 손을 잡고 광장으로 나가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여정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했다가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단일화했고 이재명 후보 선출 뒤 공동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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