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김의철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합니다.
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의 수신료 인상안에 대한 입장과 정치적 중립성, 도덕성 문제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위장 전입해 서울 아파트를 분양받고 '다운 계약서'를 작성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는데, 김 후보자는 지난 17일 공식 사과문을 내고 의혹을 인정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1990년 KBS에 입사해 탐사보도팀장, 사회팀장, 보도국 라디오뉴스제작부장, 보도본부장, KBS 비즈니스 사장 등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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