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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소통수석 "9월 이후 수도권 상승폭 둔화‥하향 안정세 정책 조정 중"

靑 소통수석 "9월 이후 수도권 상승폭 둔화‥하향 안정세 정책 조정 중"
입력 2021-11-22 11:00 | 수정 2021-11-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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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소통수석 "9월 이후 수도권 상승폭 둔화‥하향 안정세 정책 조정 중"

    [사진 제공: 연합뉴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국민과의 대화'에서 부동산 시장이 안정세로 접어들었다고 한 데 대해 "하향 안정세로 가기를 바라면서 정책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수석은 오늘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9월 둘째 주 이후 수도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 폭이 둔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 고지서가 발송되는 종합부동산세를 두고 일부에서 '종부세 폭탄'이라고 비판하는 데 대해선 "모든 국민이 종부세 폭탄을 맞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과도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수석은 또 문 대통령이 정부의 성과를 자화자찬했다는 일부의 지적에 대해선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문재인 정부의 성과가 아니라 역대 정부의 성취가 쌓여온 것이자 국민이 이룬 성취라고 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그것마저도 폄훼한다면 국민이 이룬 일을 폄훼하는 것"이라며 "비판은 감수하겠지만, 문 대통령이 이야기한 내용 중 사실이 아니거나 과장해서 말한 부분이 있으면 근거를 가지고 반박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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