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빈소에 조문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안혜진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명복을 빌며 애도를 표한다"면서도 "그로 인해 현대사는 어두웠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굴곡진 삶을 살아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변인은 "전두환 전 대통령은 12·12 군사 반란과 5·18 민주화운동을 유혈 진압한 역사적 범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다시는 이런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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