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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전두환 가족장 거론에 "그러면 그렇게 정리하면 될것"

김 총리, 전두환 가족장 거론에 "그러면 그렇게 정리하면 될것"
입력 2021-11-23 20:09 | 수정 2021-11-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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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총리, 전두환 가족장 거론에 "그러면 그렇게 정리하면 될것"

    사진 제공: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전두환 씨의 장례 형식과 관련해 '국가장에 대한 반대 여론이 높다'는 질문에 "여러분이 생각하는 수준으로 처리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정부지원위원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지난번 노태우 전 대통령 무렵에 저희가 기준을 몇 가지 못 박은 게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문제에 대한 국민여론이라는 것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국가장을 하게 되면 국무회의에 올려야 한다"면서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김 총리는 '유족이 가족장을 원한다고 한다'고 하자 "그러면 그렇게 정리하면 되겠네요"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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