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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경제가 추락하고 포퓰리즘 독버섯만 피어나고 있어"

윤석열 "경제가 추락하고 포퓰리즘 독버섯만 피어나고 있어"
입력 2021-11-24 13:57 | 수정 2021-11-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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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경제가 추락하고 포퓰리즘 독버섯만 피어나고 있어"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경제가 추락하고 상식과 양심이 사라진 광야에는 국민을 현혹하는 포퓰리즘 독버섯만 곳곳에 피어나고 있다"고 현 정권을 비판했습니다.

    윤 후보는 서울 광화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중앙포럼에서 "대한민국 열차를 미래로 가는 궤도 위에 올려놓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개인의 자유와 창의가 미래를 여는 열쇠이고 집단적 사고와 획일적 강요는 미래를 닫는 자물쇠"라며 "자유를 구속하고 상상력을 제한하는 모든 관행과 법을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변화는 늘 발전과 함께 그늘을 만들어 낸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사회복지망을 깔고 뒤처진 분들이 다시 일어설 기회의 사다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윤 후보 측이 배포한 원고에는 '포퓰리즘 독버섯' 표현 바로 앞에 "민주당 정권은 미래로 가는 희망을 절단했다"는 문장이 있었지만, 실제 연설에서 윤 후보는 이 문장을 읽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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