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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합천댐 수상태양광 시설 시찰‥"민주적 재생에너지 성공 사례"

문 대통령, 합천댐 수상태양광 시설 시찰‥"민주적 재생에너지 성공 사례"
입력 2021-11-24 18:05 | 수정 2021-11-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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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합천댐 수상태양광 시설 시찰‥"민주적 재생에너지 성공 사례"

    수상태양광 발전 개시 간담회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사진 제공: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부터 본격적인 발전을 시작한 합천댐 수상태양광 시설을 찾아 "민주적 재생에너지 사업모델의 성공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합천댐 수상태양광은 지역주민이 에너지의 주인이 되는 분권형 에너지 민주주의의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설비용량 41메가와트의 국내 최대 규모인 합천댐 수상태양광 시설은 약 31억 원을 사업에 투자한 인근 주민 1,400여 명에게도 매년 발전수익 일부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석탄 화력발전 대체 효과로 연간 미세먼지 30톤과 온실가스 2만 6천톤을 감축할 수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국제규범이 됐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체계 전환은 미래세대의 생존과 국가 경제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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