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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수도권 의료대응 여력 거의 소진‥내일 일상회복 방향 결정"

김 총리 "수도권 의료대응 여력 거의 소진‥내일 일상회복 방향 결정"
입력 2021-11-25 10:53 | 수정 2021-11-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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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총리 "수도권 의료대응 여력 거의 소진‥내일 일상회복 방향 결정"

    [사진 제공: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상황을 두고 "수도권만 놓고 보면 의료대응 여력이 거의 소진된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고령층 감염 확산이 집중되면서 중증환자와 사망자도 급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걸음을 뗀 뒤로 대부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께서 다시 바빠졌고 영화관, 공연장 등이 활기를 되찾았지만 온기를 느낄 새도 없이 방역상황이 악화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의 의료대응 체계가 갖춰져 있는지, 개선한다면 무엇을 보완해야 할지를 논의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회의 결과를 토대로 내일 중대본에서 향후 단계적 일상회복 진행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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