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임명현

김영진·강훈식 "與 선대위, 6∼7개 본부로 간소화‥워룸처럼 운영"

김영진·강훈식 "與 선대위, 6∼7개 본부로 간소화‥워룸처럼 운영"
입력 2021-11-25 16:29 | 수정 2021-11-25 16:30
재생목록
    김영진·강훈식 "與 선대위, 6∼7개 본부로 간소화‥워룸처럼 운영"

    [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신임 사무총장은 선대위 개편 방향과 관련해 "16개 본부 체제를 6∼7개로 간소화하고, 신속대응 체제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오늘 민주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속 기동체제를 구축해 무겁고 느린 선대위에서 빠르고 기능성 있는 선대위로 전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개편안 발표 시기에 대해서는 "2∼3일 정도 준비해야 한다"며 "다음 주가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장은 "현역 의원은 현장 속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선대위의 방향을 만들겠다"며 "의원 1명이 1개의 지역위원회를 책임지고, 2개의 직능단체를 조직하고, 3명의 인물을 추천하는 이른바 1·2·3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취지로, 여의도 중심에서 민생 중심으로 바뀌지 않으면 승리할 수 없다는 절박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훈식 신임 전략기획위원장도 "선대위 전략본부는 전시 대응체제인 '워룸(War Room)'처럼 운영하겠다"며 "상황실과 전략본부, 비서실, 모든 본부와 유기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략본부는 혁신기획본부가 돼야 한다"며 "당 개혁, 정치 혁신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