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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한때 원조 받던 나라‥이제는 개발협력 책임져야"

김 총리 "한때 원조 받던 나라‥이제는 개발협력 책임져야"
입력 2021-11-25 16:32 | 수정 2021-11-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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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총리 "한때 원조 받던 나라‥이제는 개발협력 책임져야"

    [사진 제공: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우리가 어려웠었던 시절을 기억하며 인류를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2021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이제 개발협력의 국제적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가난과 굶주림으로 고통받고 있던 우리를 세계는 외면하지 않고 따뜻하게 품어줬다"며 "아직도 지구 반대편에는 기아와 치료 가능한 질병으로 죽음을 맞이하는 그런 이웃들이 있다" 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2030년까지 공적개발원조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하겠다"며 "저개발국가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의료체계 구축·협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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