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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백신 부스터샷 접종 간격 조정해야" 당정 협의

송영길 "백신 부스터샷 접종 간격 조정해야" 당정 협의
입력 2021-11-26 10:35 | 수정 2021-11-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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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길 "백신 부스터샷 접종 간격 조정해야" 당정 협의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부스터샷 접종 간격을 조정하고 청소년 백신 접종률을 신속히 끌어올려야 한다" 며 긴밀한 당정 협의를 예고했습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조치가 중대 고비를 맞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먼저 부스터샷 접종과 관련해 "60세 이상과 50세는 접종 간격이 각각 4개월과 5개월인데 이를 조정하거나 속도를 내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지난 4주동안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10만명당 확진자가 99.8명으로 성인 76명을 크게 초과하고 있다"며 "학교 내에서도 개인 방역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송 대표는 국회 앞에서 농성하고 있는 나순자 보건의료노조위원장을 언급하면서 "지난 9·2 노정합의사항이 충실히 지켜질 수 있도록 공공의료 3법을 잘 점검하겠다"며 "통과 여부를 점검하고 예산 부분과 공공의료 확충, 예타 면제, 간호인력 확충 문제도 살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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