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탈원전은 문재인 정부의 무지가 부른 재앙"이라며 "탈원전과 같은 실정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은 탈문재인 정권, 탈민주당"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정부가 탈원전에 따른 손실을 전력기금으로 보전해주기로 한 것을 언급하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윤 후보는 "월성 1호기 등 총 5기의 비용 보전에만 6천600억 정도가 사용될 것으로 추산된다"며 "월성 1호기의 경우는 조기 폐쇄 결정을 내려놓고 그 손실을 기금으로 보전해준다는 건 모순"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탈원전을 강행해 전기요금 인상을 압박하더니 국민이 낸 기금으로 손실까지 메워주게 생겼다"며 "문재인 정권은 무지와 무능, 오판으로 대형사고를 치고 늘 뒷수습을 국민에게 떠넘긴다"고 비난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