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전기차 보조금 대상을 대폭 확대해 자동차 회사가 생산량을 늘리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가 차량가격을 보조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지만, 대기 수요보다는 늘 턱없이 부족했다"며 이같이 공약했습니다.
이 후보는 "전기차 보급의 가장 큰 걸림돌은 높은 차량가격과 충전 인프라"라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도 확충하고, 공공부문 차량과 대중교통수단을 전기차로 전환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40%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도 약 362만대의 전기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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