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윤 후보는 오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주한일본대사를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를 접견한 뒤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는 선거에 관한 중요한 협의와 의사결정을 하는 기구고, 선거운동은 각 지역 선대위 중심적으로 뛰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데 대해선 "김종인 박사와 관련해 자꾸 말씀드리는게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며 답을 피했습니다.
앞서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이 김종인 전 위원장과 상관없이 선대위를 출범시킬 뜻을 밝힌 데 대해서도 윤 후보는 "지난 월요일 최고위에서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선출됐기 때문에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다"며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제 늘 상근해서 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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