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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이재명 전제적·폭력적 심성‥국민 용납 않을 것"

김병준 "이재명 전제적·폭력적 심성‥국민 용납 않을 것"
입력 2021-11-28 13:39 | 수정 2021-11-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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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준 "이재명 전제적·폭력적 심성‥국민 용납 않을 것"
    국민의힘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전제적이고 폭력적인 심성이 있다"며 "오랫동안 길러진 심성은 고치기 힘들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이번 선거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이유에는 상대 후보가 이재명 후보라는 사실도 한 몫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위원장은 이 후보가 과거 자신의 조카가 저지른 '모녀 살인사건'을 변론하고, 최근 이를 '데이트 폭력 중범죄'라고 언급한 것을 집중 거론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정치를 하는 변호사가 '심신미약'을 일종의 변호 기술로 쓰고, 살인을 '데이트 폭력'이라고 한 건 정치지도자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중심의 전제적 사고와 판단 기준, 폭력, 너무 쉽게 하는 사과 등은 폭력성 짙은 어떤 영화의 주인공을 떠올리게 한다"며 "그런 그가 있을 자리는 대통령 후보 자리가 아니고,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직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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