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청년과 함께 국정을 운영하겠다"면서 후보 직속으로 '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청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차기 정부를 맡게 되면 대통령실부터 모든 정부부처에 청년 보좌역을 다 배치해 유능한 청년 보좌역을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시키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에서 청년은 단순한 정책 수혜자를 넘어 국정 파트너이자 정책 기획자가 될 것"이라며 "저의 목소리는 줄이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귀는 더욱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청년위원회 위원장을 직접 맡기로 했으며, 부위원장에는 김재훈 식탁이있는삶 대표와 김원재 유엔사무총장 기술특사실 디지털정책보좌관을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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