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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윤석열은 지각왕‥이러니 '이준석 패싱' 불협화음"

與 "윤석열은 지각왕‥이러니 '이준석 패싱' 불협화음"
입력 2021-11-30 15:58 | 수정 2021-11-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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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윤석열은 지각왕‥이러니 '이준석 패싱' 불협화음"

    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대전에서 열린 청년 토크 콘서트에 예정보다 1시간이나 늦게 나타난 것에 대해 '지각왕'이라며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박찬대 수석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요즘은 사사로운 약속도 30분 지각이면 손절각"이라며 "평소 청년을 대하는 자세가 이러니 이준석 당 대표를 번번이 패싱해 사사건건 불협화음이 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청년들이 기다린 1시간 후 그 시간에 못 미친 '40분 토크' 에서도 청년의 바람을 전혀 담지 못했다"면서 "탕수육 먹는 방법 등 신변잡기에 미래비전을 기대했던 많은 청년이 실망했다고 한다"고 비꼬았습니다.

    그러면서 "불안한 주거, 일자리, 생활 안정 등 무엇하나 녹록하지 않은 미래를 앞둔 청년들이 대선 후보에게 1시간을 기다리며 기대한 건 이런 수준의 얘기가 아니었을 것"이라며 "청년의 소중한 시간만 빼앗은 윤 후보는 진심으로 반성하고 진짜 소통 하라"고 일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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