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민주당 선대위 박찬대 수석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요즘은 사사로운 약속도 30분 지각이면 손절각"이라며 "평소 청년을 대하는 자세가 이러니 이준석 당 대표를 번번이 패싱해 사사건건 불협화음이 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청년들이 기다린 1시간 후 그 시간에 못 미친 '40분 토크' 에서도 청년의 바람을 전혀 담지 못했다"면서 "탕수육 먹는 방법 등 신변잡기에 미래비전을 기대했던 많은 청년이 실망했다고 한다"고 비꼬았습니다.
그러면서 "불안한 주거, 일자리, 생활 안정 등 무엇하나 녹록하지 않은 미래를 앞둔 청년들이 대선 후보에게 1시간을 기다리며 기대한 건 이런 수준의 얘기가 아니었을 것"이라며 "청년의 소중한 시간만 빼앗은 윤 후보는 진심으로 반성하고 진짜 소통 하라"고 일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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