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이 후보는 SNS를 통해 "일하는 사람이 아플 때 충분히 쉬고 회복할 수 있도록 생계비를 지원하는 상병수당은 182개 국가 중 174개 국가에서 실시할 정도로 보편적인 제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당장의 소득 때문에 건강을 포기하게 둬선 안 된다"며 "주기적인 팬데믹을 걱정하는 시대, 아플 때 생계 걱정 없이 쉬게 하는 것도 방역"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건강보험법상 상병수당 지급 근거가 이미 마련돼 있다"며 "코로나 시기 약 50만명이 상병수당과 유사한 성격인 코로나 자가격리자 지원금을 받으면서 상병수당을 체감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정부가 내년부터 실시하는 시범사업의 결과를 토대로 조기 시행하도록 하겠다"면서 "열심히 일한 국민들이 지치고 병이 들 때 치료를 넘어 휴식까지 보장하는 게 제대로 된 복지국가"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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