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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선대위, 'MZ 청년·과학인재' 4명 영입

이재명 선대위, 'MZ 청년·과학인재' 4명 영입
입력 2021-12-01 11:40 | 수정 2021-12-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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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선대위, 'MZ 청년·과학인재' 4명 영입

    민주당 '1차 국가인재'로 영입된 김윤기 씨 [더불어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20세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포함해 뇌과학자와 데이터 전문가 등 청년 과학인재 4명을 선대위에 영입했습니다.

    이재명 대선후보 직속기구인 국가인재위원회는 오늘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I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대학생 김윤기씨 데이터 혁신 창업가인 38살 김윤이씨, 뇌과학자인 37살 송민령씨, 딥러닝 연구자인 35살 최예림씨 등을 '1차 국가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모두 20-30대인 이른바 'MZ 세대'로 "전문성을 발휘해 현장의 요구가 담긴 정책 자문을 하고, 청년의 쓴소리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주대 소프트웨어학과 2년생인 김윤기 씨는 고교 시절 시각장애인을 위한 길 안내 AI 프로그램을 개발해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고, 하버드 케네디 정책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인 김윤이 씨는 데이터 활용 전문기업을 비롯해 소액투자 플랫폼 추천서비스 등 다수의 혁신 기업을 창업했습니다.

    뇌과학자 송민령 씨는 카이스트에서 바이오 및 뇌공학을 전공한 과학자로, 관련 서적을 집필한 경험이 있고, 서울대 산업공학 박사인 최예림 씨는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연구자로 이커머스 관련 스타트업 기업을 창업한데 이어 현재 서울여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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