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협동조합을 비롯한 사회적 경제 기업들의 협력이 긴밀해질 때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상생 협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한국 정부는 협동조합을 비롯한 사회적 경제를 더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사회적경제 3법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국제사회 협력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국정과제로 선정해 사회적경제가 발생할 생태계를 조성했다"며 "4년 만에 협동조합을 포함한 사회적경제 기업이 2만 개에서 3만 1천 개로 증가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번 세계협동조합대회는 국제협동조합연맹 설립 12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유럽 대륙이 아닌 곳에서 개최된 건 1992년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가 두번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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