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박용진 위원장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후보가 어제는 '주 52시간제와 최저시급제는 이해관계자에게 묻지 않은 탁상공론으로 비현실적'이라며 정권을 잡으면 철폐하겠다고 말했다"며,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질 윤석열 후보의 독선적 노동 인식을 규탄한다"고 적었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어 "주 120시간 노동 발언으로 국민 억장을 무너지게 해놓고 연이어 무지한 반노동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며 "비판을 직면하고도 고집을 꺾지 않는 것이 바로 독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과로사 인정요인 중 하나가 '발병 전 12주 동안 업무시간이 1주 평균 60시간을 초과하는 경우'이다"며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보듬겠다면, 노동자의 건강과 생활안정을 염두에 두고 발언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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