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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박철민, 이재명 측에 5억' 주장한 강용석·김세의 고발

민주, '박철민, 이재명 측에 5억' 주장한 강용석·김세의 고발
입력 2021-12-01 16:52 | 수정 2021-12-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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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박철민, 이재명 측에 5억' 주장한 강용석·김세의 고발

    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보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운영자 강용석, 김세의 씨 등 2명을 공직선거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16일 김혜경 여사의 낙상사고 등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한 데 이은 두 번째 고발"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방송을 통해 아무런 근거 없는 허무맹랑한 의혹을 제기함으로써 이재명 후보가 마치 국제마피아 조직원인 박철민씨, 화천대유와의 연관성으로 구속기소된 김만배 씨 등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허위 사실을 날조하고 유포했다"며, 고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가세연은 지난달 29일 '(충격단독) 이재명 5억…' 유튜브 방송에서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인 박철민이 이재명 후보에게 전달해달라며 전 경기도청 직원에게 현금 5억원을 건넸고, 이 직원은 이 후보의 지시에 따라 이를 보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피고발인들은 아무런 소명자료도 없이 단순한 억측만으로 무분별한 의혹을 제기해 국민적 오해와 논란을 유발하고 있는 바, 필히 허위 사실 공표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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