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것과 관련해 "연말에 계획한 송년회나 회식, 단체 모임이 있다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미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SNS를 통해 "우리가 매일 가는 직장, 학교, 식당 곳곳에 확진자가 발생하는 비상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방역 수칙의 철저한 준수가 절실한 때"라며 "'이번 한 번만'이라는 생각이 큰 위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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