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성경에서 가르친 대로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고 싶다"며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저희 어머니도 권사님이셨고, 아내도 어릴 적부터 교회에서 반주한 독실한 성도"라며 "저도 교회에서 열심히 주님을 모시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경제도 사회도 전 영역에서 위로와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공정과 상식으로 나라를 바로세워 나라의 균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특히 우리 사회가 반목과 갈등으로 분열과 대립이 심각한데, 통합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공의와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와 윤 후보는 단상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가끔씩 귓속말을 나눴으며, 각각 인사말을 마친 뒤 단상에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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