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조 위원장은 오늘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대한민국의 군을 어떻게 바라보시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품지 않을 수 없는 말씀"이라며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여군, 또 대한민국의 여성, 전세계의 여성들은 액세서리나 브로치가 아니"라며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판단, 실행하는 사회 구성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은 "청년들을 남성이든 여성이든 간에 너무 액세서리로 자꾸 쓰는 것 같아 그런 점에서 이야기를 드린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상임선대위원장은 선거를 이끌어가고 지휘해야 되는 자리"라며 "과연 얼마만큼 후보와 논의를 거쳐서 인사한 것인지, 검증도 제대로 안 됐다는 비판이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전투복의 브로치'에 빗댄 것에 대해서도 "민주당이 청년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지 않으면서 청년을 대단히 위하는 것처럼 장식하는 걸 이야기한 것"이라며 잘못된 비유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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