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심 후보는 오늘 여의도 이룸센터 앞 장애인 부모연대 단식 농성장을 방문해 "대한민국은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지만 장애 당사자와 가족들은 선진국 시민으로서 권리를 누리지 못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환경을 마련하겠다"면서 "탈시설과 자립생활은 장애인이 한 사람의 온전한 시민으로서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구체적인 공약으로는 장애인등록제 폐지와 장애인 권리보장법 제정, 장애인 개인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공적 책임 강화, 10년 내 장애인의 완전한 탈시설 이행, 발달·중증장애인 24시간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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