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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정의당 실무 회동‥"안철수·심상정, 쌍특검·정치개혁 등 논의 예정"

국민의당-정의당 실무 회동‥"안철수·심상정, 쌍특검·정치개혁 등 논의 예정"
입력 2021-12-06 11:47 | 수정 2021-12-0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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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정의당 실무 회동‥"안철수·심상정, 쌍특검·정치개혁 등 논의 예정"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당과 정의당 원내대표가 오늘 국회에서 만나 오후 안철수 후보와 심상정 후보의 회동 의제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두 분이 쌍특검과 결선투표제 도입이라는 정치개혁, 청년들을 위한 연금 개혁 등 청년 정책과 관련된 이야기를 할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도 "권 원내대표와 수차례 비공식 소통을 해왔고 오늘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일차적으로는 세 가지 의제이고 후보들끼리 다른 얘기를 더 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이번 회동에서 단일화에 대한 논의는 하지 않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저희가 만나면 늘 하는 말이지만 한강보다 큰 강이 흘렀고 도봉산보다 높은 산이 있는 상태에서 출발했다"며 "어떤 정치공학적인 단일화나 연대 이런 부분들에 대한 논의의 방향은 전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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