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이 후보는 SNS에 '부모님에게 등 떠민 등하굣길 안전, 국가가 책임지겠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등하굣길 봉사활동은 갈수록 학부모들의 스트레스이자 단골 민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사회적 일자리를 활용해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대폭 강화하고 신설학교는 설계부터 안전이 보장된 통학로 설치를 의무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교통봉사는 맞벌이 가구 증가, 육아와 직장의 병행 등 변화된 가족상, 시대상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학부모의 무임 노동에 기댄 말뿐인 봉사활동을 없애고 어린이 안전은 당연히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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