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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군 병사에 2030년대까지 최저임금 수준 급여 보장"

심상정 "군 병사에 2030년대까지 최저임금 수준 급여 보장"
입력 2021-12-09 10:28 | 수정 2021-12-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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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정 "군 병사에 2030년대까지 최저임금 수준 급여 보장"

    [사진 제공: 연합뉴스]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오늘 군 장병 복지공약을 발표하고, "군 병사에게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를 보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시급 9160원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191만원 수준인데, 내년도 군 병장 월급은 67만6천원입니다.

    심 후보는 2030년대까지 병사 월급을 최저임금 수준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심 후보는 병사 기본권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일과시간 및 훈련소 기간을 포함한 `휴대전화 사용 전면 자유화`도 공약했습니다.

    또 공무상 상해를 입은 군인은 군 병원과 민간 병원 중 어디에서 치료할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아울러 심 후보는 월 8만원 수준인 군인 주택수당을 월 15만원으로 올리고, 당직 수당도 인상하겠다며 군 간부에 대한 복지 공약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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