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이재명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모임 워크숍에서 "당을 완전히 바꾸라는 것이 국민 명령"이라며, "초선 의원들이 당 혁신과 대선 승리의 주역이 되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후보는 "주권자 의지를 존중하고 주권자가 원하는 바를 잘 찾아내서 기민하게 성과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민주당이 국민 신뢰를 회복할 때 4기 민주정부 창출도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도 축사에서 "내적으로 지배 엘리트 집단으로부터의 도전이 과거 어느 때보다도 가장 치열하다"며, "검찰, 언론, 우리 사회 중심적인 엘리트였다고 할 수 있는 분들의 기득권 연합이 형성되고 있고, 그것이 야권과 결합하면서 민주주의의 한 축을 위협하고 들어오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친일독재, 군사독재를 다 겪어봤고 또다시 검찰 독재가 들어서려고 하는 마당에 공화국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전선에 여러분이 계신다는 생각을 가지고 힘과 지혜를 한데 모아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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