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4명이 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입국했습니다.
40대 여성과 두 딸, 20대 남성 등 탈북민 4명이 태국에서 난민 지위를 받아 미국으로 입국했고, 서부지역에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의소리가 보도했습니다.
탈북 남성은 "북한에서 장사 등을 했지만 청년에게 미래가 보이지 않아 탈북했다"고 전했습니다.
탈북민이 미국에 입국한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22개월 만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06년 이후 지금까지 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입국한 탈북민은 모두 224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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