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화하는 윤석열 대선후보 [국회사진기자단]
윤 후보는 "서울과 여의도, 세종, 과천의 책상에서 나오는 게 아니고 현장 가서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면 거기서 정책과 답이 나오기 마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국 정책 투어에 나서는 이종성 의원과 장애인본부 구성원들에게 "장애우들의 전국 각지의 개별적 어려움이 무엇인지, 한 분 한 분의 어려운 사정을 잘 귀담아들어 주시고, 그걸 저와 선대위에 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복지라는 것도 똑같은 사람에게 똑같은 방식으로, 이렇게 일반적으로 복지 수급체계를 만드는 게 아니고, 한 사람 한 사람 어려운 사정도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인별 맞춤형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선대위 장애인본부는 내년 1월 초까지 전국 현장을 돌며 장애인을 직접 만나 간담회와 토론회 등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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