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방역패스를 본격 시행한 어제 접종이력 확인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했던 것과 관련해 "접속장애로 인해 국민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특정시간에 사용자가 몰리면서 갑작스런 접속 부하로 인해, 백신접종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전자예방접종증명서 앱과 전자출입명부서 시스템 오류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그러면서 "질병관리청 등 방역당국에서는 시스템을 조속히 안정화하고, 재발방지 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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