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이에 알바네이지 대표는 "호주는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평화를 위해 기울여온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역내 안보 불확실성은 세계 안보의 불확실성을 초래하는 만큼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적극 지지한다"고 화답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선 노동당이 호주의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회복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고, 알바네이지 대표는 "대중교통 인프라 등에서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력하는 서울과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한국 동포 사회가 호주 내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동당이 지원해줄 것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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