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신현영 대변인 브리핑
민주당 선대위 신현영 대변인은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윤 후보의 '법치와 정의'가 얼마나 이율배반적인지 만천하에 드러났다"면서 "대선 후보 자격은 고사하고 검사 출신은 맞는지 의문"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 후보가 "‘고발사주 의혹’은 그럴 이유가 없다며 잡아떼고, 뇌물수수 혐의로 9년 만에 구속된 윤우진 사건은 측근 형의 일이라고 '과잉수사'라며 엄호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김건희 씨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자료 공개는 거부하면서 '선거 개입'이라고 우기고 판사 사찰, 감찰 방해 등으로 받은 정직 2개월의 징계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판결을 부정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신 대변인은 "윤 후보에게 진정성있는 해명과 사과를 기대했던 국민은 참담하고 실망스럽기 그지없다"며 "반성과 사과는 커녕 변명과 억지 주장만 하는 윤 후보는 민주주의와 법치를 준수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고 비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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