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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장남 "부적절한 처신 사죄..모든 일 책임지고 속죄"

이재명 장남 "부적절한 처신 사죄..모든 일 책임지고 속죄"
입력 2021-12-16 16:33 | 수정 2021-12-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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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장남 "부적절한 처신 사죄..모든 일 책임지고 속죄"

    사진 제공: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장남 동호 씨가 자신을 둘러싼 불법 도박 의혹과 관련해 "저의 부적절한 처신으로 상처입고 실망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오늘 민주당 선대위를 통해 실명으로 낸 입장문에서 "이번 일을 계기로 반성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씨는 또 "당사자로서 모든 일에 책임을 지고 속죄의 시간을 갖겠다"면서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오늘 오전 장남의 불법 도박 의혹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제 아들의 못난 행동에 대해 실망하셨을 분들께 아비로서 아들과 함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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