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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선대위 "김건희 관련 허위사실 유포 확인, 김의겸 사과하라"

尹 선대위 "김건희 관련 허위사실 유포 확인, 김의겸 사과하라"
입력 2021-12-16 19:33 | 수정 2021-12-1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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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선대위 "김건희 관련 허위사실 유포 확인, 김의겸 사과하라"

    발언하는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 [사진 제공:연합뉴스]

    국민의힘 선대위는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가 확인됐다며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김은혜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 의원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언론인 출신 국회의원으로 인격살인을 한 것도 모자라 정체불명의 카더라를 사실인 양 퍼뜨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김의겸 의원이 주장한 발언이 사실과 다르다고 공식 확인됐다"며 "언론중재법 통과를 주장하며 언론을 오염물질이라 질타하더니 본인이 스스로 대선판을 싸구려 선전장으로 오염시킨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어 "선거가 아무리 격해도 지켜야 할 금도가 있다"며 "저열한 인권유린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흐린 데 대한 책임 있는 사과와 정정이 없을 경우, 국민의힘 선대위는 추가 대응은 물론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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