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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EU 개인정보보호 적정성 결정에 "정보 활용 수월해져" 평가

문 대통령, 한-EU 개인정보보호 적정성 결정에 "정보 활용 수월해져" 평가
입력 2021-12-17 19:09 | 수정 2021-12-1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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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한-EU 개인정보보호 적정성 결정에 "정보 활용 수월해져" 평가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문재인 대통령은 5년간의 협의 끝에 오늘 한-EU 일반개인정보보호법 적정성 결정이 채택된 것과 관련해 "이번 결정으로 다양한 정보를 수월하게 국내로 이전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SNS를 통해 "이는 EU와 동등한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갖춘 국가에게 개인정보 해외이전 허용을 승인하는 제도로 영국,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가 3번째 국가로 선정되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우리 기업들은 그동안 EU 시민의 개인정보를 국내로 이전하기 위해 별도 표준계약을 체결해야 하는 등 많은 시간과 수고를 감수해야 했다"며 "이를 통해 한국과 EU 간 디지털 협력이 더욱 튼튼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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