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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새로운물결' 중앙당 오늘 출범‥"아래로부터 반란"

김동연 '새로운물결' 중앙당 오늘 출범‥"아래로부터 반란"
입력 2021-12-19 09:43 | 수정 2021-12-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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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새로운물결' 중앙당 오늘 출범‥"아래로부터 반란"

    자료 제공: 연합뉴스

    제3지대 대선주자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주도하는 '새로운물결'이 오늘 오후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합니다.

    '새로운물결'은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정당 명칭과 당헌을 채택하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새로운물결'은 코로나19 재확산을 고려해 지역당 창당대회를 마친 5개 지구당 임원진들만 모여 소규모로 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앞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 전 부총리는 지난 10월 24일 새로운물결 창당발기인 대회를 통해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았으며, 이후 부산·경남·충북·충남·대전·경기 등 6개 지역 시도당을 창당해 전국 정당으로 출범할 요건을 갖췄습니다.

    김 전 부총리는 "현재 정치세력과 정치인에게 대한민국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절박함과 지금 나와 있는 대선 후보들 중 누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더라도 대한민국을 바꿀 수 없다는 위기감에서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창당 준비 과정에서 '아래로부터의 반란'을 실천에 옮겼다"며 "34세 벤처창업가, 사과농사를 짓는 농업인, 32세 여성 귀농인, 공고와 방송대 출신의 변호사, 호서대 교수 등이 창당준비위원장, 지역당위원장 등을 맡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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