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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일부터 마지막 '부처 업무보고'‥"끝까지 책임"

문 대통령, 내일부터 마지막 '부처 업무보고'‥"끝까지 책임"
입력 2021-12-19 15:32 | 수정 2021-12-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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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내일부터 마지막 '부처 업무보고'‥"끝까지 책임"

    사진 제공: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중 마지막으로 각 부처가 새해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하는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내일부터 받는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보고의 슬로건은 '국민과 함께 만든 변화,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정부'로,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는 국정 수행을 하자는 뜻을 담았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부 5년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2년 5월까지 정부의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 기간에는 정부가 끝까지 주력할 5대 주제에 대해 주요 성과와 향후 방향을 설명하기로 함에 따라 '민생경제 활성화', '한반도 평화', '부동산 시장 안정', '한국판 뉴딜 및 탄소중립', '코로나19 방역대응'을 주제로 관계부처들이 각각 합동 브리핑을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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