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윤 후보는 오늘 오전 강원도 철원 최전방의 백골 부대를 방문하기에 앞서 SNS를 통해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 보훈을 달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보훈 대상자 상이 등급 기준을 개선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이 나라로 인해 서운함을 겪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직업군인의 처우와 장교·부사관 등 초급간부 복무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위험근무수당, 특수업무수당, 초과근무수당, 주택수당 등 각종 수당을 현실화하고, 지급 체계도 형평성 있게 전면 개편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병사 월급 대폭 인상과 더불어 현역병의 국민연금 가입 기간도 군복무 기간 전체로 확대하고, ROTC 복무기간은 28개월에서 24개월로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병역 혁신도 필요하다"며 "의식주 개선, 군 복무 중 자기계발 기회 확대, 군내 가혹행위와 성 비위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등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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