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조오섭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오늘 원내 대책회의 브리핑에서 "내일(22일) 의원총회에서 세종시에 청와대 집무실을 설치하는 것도 당론으로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선 후보는 지난 9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 제2 집무실을 세종시에 설치할 것을 약속드렸다"며 "세종시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이 후보가 제안했던 '선지원 후정산' 제도 도입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법과, 감염병 긴급대응기금 설치에 대한 당론 채택 문제도 의원총회에서 함께 논의할 예정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