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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코로나 비상대책회의 주재‥"대통령 오판이 부른 참사"

윤석열, 코로나 비상대책회의 주재‥"대통령 오판이 부른 참사"
입력 2021-12-21 13:13 | 수정 2021-12-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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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코로나 비상대책회의 주재‥"대통령 오판이 부른 참사"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현재의 코로나 대처 상황은 거의 국난 수준이라 할 수 있다"며, "국가 최고의사결정권자인 대통령의 오판이 부른 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준비 없는 위드코로나로 국민을 감염병 위협으로 내몰고 자영업자를 거의 사지로 내몰고 있다.

    백신 수급, 병상 확보 등 일관되게 상황 판단을 잘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후보는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정부의 빠른 대책을 촉구하고, 질병관리청과 서울시 담당자로부터 상황을 들었다"며 후속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이준석 대표와 조수진 공보단장 사이의 갈등이 격화되며 거취 표명 공방이 오가는 데 대해선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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