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연합뉴스
이 후보는 SNS에서 고 이소선 여사의 재심 결과를 공유하면서 "이 기쁜 소식을 어머님과 함께 나눌 수 없어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12·12 군사반란 후 권력 장악을 위해 계엄포고령을 선포한 것 자체가 위헌이자 무효" 라며 "이소선 어머님의 신군부 규탄 연설은 헌정질서 파괴를 저지한 정당행위로서 무죄판결은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올해는 전태일 열사 51주기이자 이소선 어머님 10주기로 우리사회가 이소선 어머님께 진 빚을 조금이나마 갚게 된 것 같아 다행"이라며 "아직 부족하지만 전태일 열사와 이소선 어머님께서 이루고자 했던 꿈, 노동존중 사회를 향해 뚜벅뚜벅 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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