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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선 역할론? 내가 빠져야 이긴다는 사람들에 물어보라"

이준석 "대선 역할론? 내가 빠져야 이긴다는 사람들에 물어보라"
입력 2021-12-22 14:21 | 수정 2021-12-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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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대선 역할론? 내가 빠져야 이긴다는 사람들에 물어보라"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자신의 대선 역할론에 대해 "이준석이 빠져야 이긴다고 하는 사람들한테 물어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여기자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뒤 '당대표로서 역할을 해야 하지 않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설득을 하려는 것 같다'는 질문에는 "김 위원장과 저는 척하면 척하는 사이이기 때문에 불필요한 얘기는 잘 안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앞선 축사에선 "제가 공교롭게 저희 당 여성 언론인 출신 정치인과 갈등이 있어서 이 자리 오는 것이 더 특별하다"며 여기자 출신인 조수진 최고위원과의 갈등을 거론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앞으로는 사전 통보없이 잠적해서 여성 기자들이 가정과 이준석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 본인의 집이 아닌 제 집 앞에 있어야 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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