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늘 선대위 출범 50여 일 만에 당내 경선에서 경쟁을 펼쳤던 이낙연 전 대표와 회동을 합니다.
민주당 선대위는 공지를 통해 "이낙연 전 대표와 이재명 후보는 오늘 낮 12시 오찬 회동을 갖는다"며, "이 후보는 이 전 대표님의 성원과 자문에 감사드리기 위해 오찬을 요청했고 이 전 대표가 흥쾌히 응해 오늘 회동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코로나 팬더믹과 양극화 심화로 고통받는 국민의 삶을 회복시킬 해법과 방안 마련에 이 전 대표의 경륜과 지혜가 큰 힘이 된다고 믿으며 이 전 대표의 주도적인 활동을 요청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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